트라이얼스 에볼루션 게임박주영의 슛은 골문 앞에서 한 번 그라운드를 튕겨 빠르게 나갔고, 공을 치려던 김동진(제니트)의 발에 또 한 번 속은 골키퍼는 그 공을 맞히지 못했다

evo fighting games그러나 한국 수영의 희망을 키웠다는 찬사를 받았던 아테네전 이후 4년 만인 2008년 박태환은 8강에 진출해 은메달과 동메달이 아닌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수영 역사의 새 페이지를 장식했다

에볼루션 시스템 배팅최민호는 패자전 끝에 값진 동메달을 땄지만 금메달을 놓친 상실감에서 회복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시간을 보냈다